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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도 신종코로나 걸렸다 - 돈(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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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코로나 확진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10월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나와 영부인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치료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 가운데 한 명인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의 감염 사실이 확인되며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힉스 고문은 지금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 중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과 많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외에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 제이슨 밀러 홍보보좌관 등과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트럼프 코로나 확진의 결정적 감염경로는 힉스 고문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부각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거부하고 지지자들을 모으는 대규모 유세를 지속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경쟁자인 바이든 후보가 마스크를 너무 많이 쓴다며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뉴욕 증시까지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354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100포인트 정도 빠졌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으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는 위에서 말했듯이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저평가하고 마스크 착용을 기피하며 보건보다 경제를 우선순위에 두는 느슨한 방역을 선호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야당인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역정책 실패 때문에 미국이 코로나19의 최대 피해국이 됐다고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49만4천671명, 누적 사망자는 21만2천660명으로 전 세계에서 최다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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